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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북적이는 금요 예능! 월드컵 죽음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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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의 김구라가 죽벅이는 예능 상권에 대해 분석했다.

'썰전'29회에서는 '술보다 TV? 금요일 밤! 북적이는 예능 상권!'이란 주제로 금요일 밤에 예능 프로그램들이 집중 편성된 이유를 분석했다. 예능 심판자는 SBS '정글의 법칙', tvN '꽃보다 할배',Mnet '슈퍼스타K5' 등 각 방송사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금요일 밤 9시부터 11시대에 집중돼 있음에도 전반적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보다 시청률이 높은 점을 주목했다. 실제 9월 첫째주 금요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의 시청률은 14.3%로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SBS '화신'(3.8%), 수요 예능 MBC '라디오스타'(8.3%)에 비해 높은 수치다. (AGB닐슨 전국 기준)

김구라는 이러한 금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의 인기요인에 대해 "월드컵도 브라질, 포르투갈 등 막강한 팀들이 편성된 죽음의 조가 재미있는 것처럼 금요일에 쟁쟁한 예능프로가 몰려있다 보니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설명, 모두의공감을 샀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