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 여성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4)가 청순 베이글녀의 진수를 보여줬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9일(현지시간)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원 챈스(One Chance)' 시사회에 잘록한 허리에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그녀가 입은 의상은 캘빈 클라인 컬렉션 2014 리조트 룩의 화이트 실크 드레스로 그녀의 블론드 헤어와 어우러져 마치 마론 인형과 같은 룩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한편, 영화 '원 챈스'는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가 낳은 팝페라 스타 '폴 포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 '스위터 댄 픽션(Sweeter than Fiction)'이 영화 OST에 수록됐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