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야구장에 떴다?
NC-한화전이 열린 12일 창원 마산구장. 같은 창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농구 LG 세이커스가 야구장을 찾아 응원전에 나섰다.
이날 LG 세이커스는 한양대와 연습경기를 마친 뒤 야구장을 찾았다. 클리닝타임 때 응원단상에 올라 선수단이 인사를 하고, 관중들에게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비시즌 때 NC가 창원실내체육관을 찾아 농구 응원전을 펼친 데 이어 이번엔 LG 세이커스 농구단이 야구장을 찾게 됐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