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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정상영업 하는 외식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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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 질릴 땐 외식하러 오세요"

추석 황금 연휴를 앞두고 외식업계가 파격 이벤트를 앞세워 특수 잡기에 나섰다. 연휴 동안 정상영업과 함께 덤이나 할인, 무료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앞세워 귀성을 포기하거나 가족과 외식을 계획하는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한식전문점 강강술래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 매장에서 정상영업을 진행하며 알뜰외식 지원 이벤트도 함께 벌인다. 연휴 동안 서초와 여의도점에서는 왕양념갈비·한우모둠구이·한우광양불고기 메뉴를, 역삼점은 왕양념갈비 메뉴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로 덤으로 증정한다.

스테이크하우스 빕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추석 샐러드 바 쿠폰을 지참한 고객에게 샐러드 바를 1만99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성인 3인이상 방문시) 또, 18일부터 22일까지 'SPY' 스테이크를 시키면 영화 스파이 관람권(2매)을 선착순 증정한다.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연휴기간 내 끊은 교통티켓(버스/기차/항공/배) 및 주유영수증을 지참하고 18일부터 22일 사이에 매장을 방문하면 인기 애피타이저인 '쿠카부라 윙'을 무료로 제공한다.(13일부터 22일 사이에 끊은 티켓에 한함, 3만원 이상 주문시)

이밖에 더클래식500 펜타즈 호텔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라구뜨도 18일부터 22일까지 8인 이상 가족이 방문할 경우 식사 금액의 20%를 할인해 준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긴 연휴 탓에 가족단위 고객의 예약이 늘면서 현재까지 예약률이 40%를 넘어섰다"며 "미처 선물을 구매하지 못한 이들을 위한 선물세트 현장판매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