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속 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SM타운 라이브가 베이징 무대에 오른다.
SM타운 베이징이 오는 10월 19일 중국 베이징의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더 내셔널 스타디움'은 지난 2009년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지은 주경기장으로 객석만 8만석이다. 따라서 그라운드 석까지 고려한다면 이번 콘서트에만 10만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SM타운 베이징에는 강타, 보아, 소녀시대, 동방신기, 에프엑스, 슈퍼주니어, 샤이니, 장리인, 엑소 등 기존 SM 소속 가수들 뿐만 아니라 이번에 SM C&C의 레이블로 합류한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테이스티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SM타운 베이징 개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번 공연이 매진되면 정말 대단할 듯" "10만 관객이라면 인정할 만" "새로 합류한 테이스티 무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