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알바의 신에 등극했다.
10일 KBS2 새 수목극 '비밀'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정음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가 하면 빵집에서 빵을 만들고,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행료까지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긴장한채 면접을 기다리는 모습까지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비밀'에서 황정음이 맡은 캐릭터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는 '순정 억척녀' 유정 역이다. 7년 열애 끝에 프러포즈한 도훈을 위해 알바의 신에 등극한 것.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한다. 25일 첫 방송.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