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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 심사위원 뇌구조 화제, 이승철 "선천적 보컬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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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 5(이하 슈스케5)' 심사위원 3인방의 뇌구조가 화제다.

먼저 이승철 뇌구조에서는 '선천적인 재능을 지닌 보컬은 어디에'란 문구가 눈에 띈다. 스타성과 보컬 파워를 중요하게 여기는 그의 심사 기준이 반영된 것. 그 옆에는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이나 "어서와"를 이을 제2의 유행어 압박 등이 자리잡고 있다.

윤종신의 뇌구조에는 '희소성 있는 가수를 창출해내야'란 생각이 지배적이다. 김예림 버스커버스커 등 희소성 있는 가수에 호감을 표해온 그의 기준이 잘 드러난다. 또 김예림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만큼, '우리 예림이 어떻게 띄우지'란 고민도 눈길을 끈다.

이하늘의 뇌구조는 단연 로이킴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 시즌4에서 슈퍼 패스로 로이킴을 통과시켜 우승자를 만들어낸 만큼 '내가 로이킴 우승 일등 공신임'이란 생각이 크다. 이외에도 미녀 지원자들을 향한 애정과 감수성 심사 등이 섬세하게 표현됐다.

'슈스케5'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