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가정용 캡슐로만 만날 수 있었던 한정판 커피를 이제 기업용 캡슐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기업용 한정판 커피 '크레알토(Crealto)'를 파크 하얏트 부산을 첫 시작으로 런칭한다.
네스프레소는 지난 2012년 한정판 가정용 캡슐로 출시되었던 크레알토를 고객들의 잇따른 요청에 힘입어 이번 가을 시즌 기업용 캡슐로 한정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이에 따라 올 가을 국내 커피 애호가들은 네스프레소 기업용 머신을 이용해 사무실이나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가장 풍부하고 오래 지속되는 향을 지닌 크레알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한정판 기업용 캡슐 크레알토는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특급호텔 파크 하얏트 부산의 전 객실에는 네스프레소 기업용 머신이 비치되어 있으며, 파크 하얏트 부산에 숙박하는 투숙객은 9월 9일부터 전 객실에서 크레알토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레알토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와 프랑스의 미슐랭 스타 쉐프 마우로 꼴라그레꼬(Mauro Colagreco)의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커피로 커피와 요리의 창의적인 결합을 통해 완성됐다. 특히 미슐랭 스타 쉐프 꼴라그레꼬의 혁신적인 재료를 사용하고 낮은 온도에서 평균 원두 로스팅 시간보다 3배 오래 로스팅하여 커피의 모든 아로마와 풍미를 추출해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 네스프레소 조지 개롭 사장은 "네스프레소의 인기 한정판 캡슐이었던 크레알토의 기업용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며, 특히 부산의 새로운 럭셔리 랜드마크인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의 런칭을 시작으로 사무실이나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폭넓은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업용 한정판 캡슐 출시를 통해 네스프레소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