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이지선 씨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지선 씨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즘은 트위터 반응이 영 시들해서 많이 떠나셨나했는데 '힐링캠프' 영향력이 역시 크네요. 답장 일일이 못했지만 남겨주신 트윗 모두 읽고 감동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이지선 씨는 '힐링캠프'에 출연해 13년 전 당한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전신 55%의 3도 중화상을 입고 죽음의 문턱에서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재활치료를 거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현재 UCLA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전공하고 있으며 책 '지선아 사랑해'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