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맛선생이 냉장타입 신제품 8종을 출시한다. 액상 2종과 무첨가 맛선생을 활용한 양념류 6종이다.
제품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맛선생 오색야채'는 조림, 무침, 국, 찌개 등 모든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 주는 액상조미료다. 생물기준으로 52%가 넘는 풍부한 야채를 사용, 요리의 맛을 담백하고 깔끔하게 살려준다. 동물성 원료는 넣지 않고 않고 무, 양파, 마늘, 버섯 등 식물성 원료로만 만들어 입맛이 까다로운 소비자들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합성첨가물도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맛선생 매실청'은 주부들의 활용도나 선호도가 높지만 집에서 직접 담그고 보관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례가 많은 것에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제품 1개(270g) 기준으로 약 380g의 국내산 매실을 사용, 맛과 향이 깊고 풍부하다. 주부들이 매실을 직접 담그고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1년 내내 동일한 맛과 품질의 매실청을 즐길 수 있다.
맛선생 한식양념은 가정에서 주재료만 준비하면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한식요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구수한된장찌개양념', '매콤순두부찌개양념', '육개장양념', '소불고기양념', '두루치기양념', '생선조림양념'의 총 6종으로 선보인다. 한식양념 중 최초로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순수한 자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청정원 맛선생 담당 김구택 팀장은 "맛선생은 무첨가 자연조미료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라며, "앞으로 맛선생 브랜드를 확장하여,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맛있는 요리를 보다 간편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맛선생 냉장 신제품 가격은 '맛선생 오색야채'과 '맛선생 매실청'이 200ml 용량에 각 7,600원, 5,990원이고, 한식양념 6종은 종류에 따라 1,790원~2,500원이다. 이달부터 우선 이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