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의 극과극 스틸이 공개됐다.
10일 공개된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스틸에는 학교에 다니지 않지만 교복을 입고 다니며 평범하게 지내는 화이(여진구)의 해맑은 모습과 범죄자 아버지들의 진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물을 가득 머금고 총을 겨눈 모습은 이전에는 볼 수 없던 거친 매력을 느끼게 한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와 그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냉혹한 범죄 집단 리더 석태(김윤석)의 갈등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여진구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10월 개봉.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