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이 화촉을 밝혔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8일 오후 3시 서울 노블발렌티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의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됐고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축가와 사회는 가수 김범수와 배우 이켠이 맡았다. 이들은 결혼식 후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지난 해 9월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고 지난 7월 결혼 계획까지 공개한 바 있다.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여현수는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와 채널 CGV 'TV방자전'에 출연한 바 있다. 정하윤은 tvN '롤러코스터'와 KBS2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에 얼굴을 내비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