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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이번엔 비틀즈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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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최근 색다른 공항 룩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존 레논과 오노요코를 연상시키는 아티스틱한 룩을 선보여 화제다.

그녀는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원형 프레임 선글래스와 검은 장발로 나타나 며칠 전 보여준 펑키한 금발 룩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그녀는 뉴욕에서 입었던 점프 수트와 동일 브랜드인 2013 FW 아뜰리에 베르사체의 타이트한 블랙수트를 입어 멋진 몸매를 과시했고, 블랙 뷔스띠에로 완벽한 락 시크룩을 완성했다. 뉴욕에서의 과감한 공항패션 룩과는 전혀 다른 헤어 스타일, 수트 룩, 애티튜드를 선보인 그녀는 아뜰리에 베르사체 의상으로 그녀만의 두 가지 룩을 만들어내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 9월 1일, 런던에서 개최한 '아이튠즈 페스티벌'에서 정규 4집 '아트팝(ARTPOP)'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 앨범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