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지하철에서 포착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또 다른 연예인들의 사진도 덩달아 다시 주목받고 있다.
6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남보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 남보라는 긴 생머리에 편안한 니트와 화이트 진을 입은 수수한 모습으로,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은 채 음악을 듣고 있으며, 여대생 같은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지하철에서 포착된 연예인들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철에 탄 여러 연예인들의 모습은 종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공개됐었다.
배우 문근영과 원빈은 올블랙의 수수한 옷차림으로 많은 사람 틈새에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배우 장혁과 이현우 역시 우월한 옆모습과 함께 숨길 수 없는 배우 포스를 뽐냈으며, 특히 김영광은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다리길이를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MC 겸 개그맨 송해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노약자석에 앉아 옆자리에 앉은 팬에게 사인을 해주며 친근한 옆집 할아버지 같은 포스를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6일 스케줄이 없어 개인적인 일정을 위해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개인 일정일지라도 다른 스타들과 달리 소속사 차를 이용하지 않고 매니저나 지인도 대동하지 않은 채 홀로 지하철을 이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