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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임신, "둘째 생겼어요" 시인 남편과 아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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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임신'

KBS 고민정 아나운서가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혔다.

4일 고민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난 입덧 때문에 잘 못 먹겠는데 남편은 혼자 다 먹을 수 있다며 무려 해물찜 '중'자를 시켰다. 그동안 많이 고팠나보다. 미안"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이에 한 지인이 "은산이 동생 생기는 거야?"라는 질문을 남기자 "더 재미있게 놀려면 짝수가 좋겠더라고요"라고 답해 임신사실을 밝혔다.

또한 고민정 아나운서는 남편고 함께 운영하는 블로그에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덧이 심한 상태를 알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고민정 아나운서가 둘째를 임신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계획은 없다.

현재 고민정 아나운서는 KBS 1TV '국악 한마당'과 KBS 1FM '국악의 향기' 등을 진행 중이다.

한편 고민정 아나운서는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출신으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5년 중문과 선배이자 시인인 조기영 씨와 8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결혼 6년 만에 얻은 아들 은산을 두고 있다.

고민정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민정 임신 정말 축하", "고민정 임신, 첫 아이 임신 어렴게 해서 걱정했는데 둘째 주는 복덩이", "고민정 임신, 시인 남편과 두 아이와 알콩달콩하게 살길", "고민정 임신, 건강한 아이 순산하세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