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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칠 더한 아스널, 다음은 사냐-메르테자커-로시츠키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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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트 외칠 영입에 성공한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다음 작업에 들어갔다.

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벵거 감독이 바카리 사냐, 페어 메르테자커, 토마스 로시츠키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냐와 로치스키는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메르테자커는 2년 남았다. 사냐는 파리생제르맹과 인터밀란, 중동팀들의 끊임없는 구애를 받았다. 구단도 사실상 이적을 고려했지만, 최근들어 중앙수비수로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어 마음을 바꿨다. 로시츠키 또한 올시즌 인상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벵거 감독은 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르테자커도 지난시즌에 이어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다 외칠 영입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테자커는 라커룸에서 리더로 활약하는 등 그라운드 안팎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