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화제를 모았던 PMC프러덕션의 퍼포먼스 '뮤직쇼 웨딩'이 젊음의 메카 홍대 앞으로 돌아온다. 오는 9일부터 서울 홍대앞 뮤직쇼 웨딩 전용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뮤직쇼 웨딩'은 에딘버러 공연리뷰 전문 주간지인 '쓰리 윅스(ThreeWeeks)', '브로드웨이 베이비(BroadwayBaby)', '이브닝 뉴스(Evening News)' 등에서 별 5개의 평점을 받았다. 지난 1999년 매회 매진의 대 기록을 세운 '난타'에 이어 공연 오픈 5일만에 만석과 동시에 기립박수를 받는 인기작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며 또 다른 한류대표 문화상품을 만드는데 한발 더 다가섰다.
'블루팀'은 김영철, 하진주, 이민재, 신상민, 신창호, 서진형, 정민경, 민미혜, 최선교 등이 나서고, '레드팀'은 한성원, 배유진, 김현중, 서태하, 최신권, 강한, 박신애, 김인영, 홍태훈 등이 출연한다.
뮤직쇼 웨딩 전용극장은 지하철 홍대입구역과 인접한 (구)홍대난타전용극장인 옐로우 다이아몬드 빌딩에 있다. 공연시간 월~금 8시/ 토 5시, 8시/ 일, 공휴일 5시. 티켓가격: VIP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