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이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태란은 2009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동갑내기 외국계 회사원과 교제 중이라고 알렸다. 그러나 스케줄이 바빠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져 같은 해 결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4년 전 헤어졌는데 갑자기 이슈가 돼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태란은 현재 KBS2 '왕가네 식구들'과 SBS '결혼의 여신' 촬영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