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의 팬 사랑이 화제다.
테이스티는 1일 오후 1시 일산 호수 공원에서 소규모 팬 미팅을, 오후 6시 일산 장항동 롯데백화점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또 같은 날 오후 10시 온라인 팬카페에서 100여 명의 팬들과 채팅을 하기도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 사랑을 과시한 것. 이에 팬들은 "한 명 한 명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줄 땐 감동이었어요!", "볼수록 빠져 들어요! 같이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해서 너무 기분 좋아요!", "직접 저희들의 응원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뻐요!" 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테이스티의 요청에 의해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테이스티와 팬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즐거운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테이스티는 "지금껏 우리를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또 팬분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는다. 앞으로도 시간이 될 때 마다 팬들과 만남을 갖고 싶다"고 전했다.
테이스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담은 새 앨범 타이틀곡 'MAMAMA'로 활동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