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와 다비치 해리의 듀엣곡 '사랑했었다면' 티저 영상이 5일 공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인피니트 호야와 써니힐 미성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들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이별해야 하는 연인으로 등장한다. 이별 앞에 괴로워 하는 호야의 감정 연기와 빗속에서 오열하는 미성의 모습은 애절한 멜로디와 함께 어우러지며 슬픈 감성을 배가시킨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싱글을 기획 제작한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아와 해리의 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한 감정 표현으로 최고의 발라드곡이 완성됐다. 듀엣곡과 함께 호야와 미성이 함께한 드라마 뮤직비디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