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4일부터 닷새간 일본 고마키에서 펼쳐지는 '2014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전' 최종 라운드를 대상으로 배구토토 매치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6일 열리는 한국 남자대표팀의 첫 경기인 한국(홈)-뉴질랜드(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매치 47회차 발매를 시작으로 7일 카타르(홈)-한국(원정)전으로 매치 48회차를 연이어 발매된다. 또한 8일 벌어지는 '숙명의 한일전' 일본(홈)-한국(원정)전을 대상으로 매치 49회차가 발행될 예정이다.
한국대표팀은 일본, 카타르, 뉴질랜드와 D조에 속해 있다. 이들 네 개 팀 가운데 1위 팀만이 내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본선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뉴질랜드와 카타르보다 한 수 높은 전력으로 평가되는 한국대표팀은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대회 마지막 벌어질 일본전이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구토토 매치는 대상경기의 1~3세트 세트별 승리팀과 점수차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각 세트의 승리팀은 '홈팀'과 '원정팀' 가운데 선택하며, 양팀 점수차는 2점차, 3~4점차, 5~6점차, 7~8점차, 9점차 이상 등 다섯 가지 항목에서 선택하여 표기한다.
한편 세계선수권 아시아예선 대상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 대한 자세한 발매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공식홈페이지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