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상형 너뿐이야'
박진영이 운명적으로 첫눈에 반해 한 여자에게 노래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정규 10집 앨범 '하프타임(Halftime)'으로 1년 만에 컴백한 가수 박진영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노래선물을 한 사연을 밝혔다.
이 날 녹화에서 박진영은 "작년에 운명적으로 첫눈에 반한 여자를 만났었다고?"라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서로 첫눈에 반한 적이 없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만났다"며 "나는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서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말고에 따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평범한 듯 하지만 까다로운 이상형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그 여자에게 '너뿐이야'라는 노래를 만들어서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직접 작사작곡한 박진영 너뿐이야 가사에는 " 내 눈엔 너밖에 안보여 너, 내 귀엔 너밖에 안 들려 너, 내 맘엔 너밖에 안 살아 그래서 너 없이 못살아. Baby girl you're the only one for me"라는 가사와 "미국 일본 내가 돌아 다녀 본 음~ 곳들마다 예쁜 여자 너무나 많고 많지만,너를 볼 때마다 느끼는 음~설레임은 찾을 수가 없어 걱정할 거 없어" 가사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박진영 이상형 너뿐이야 노래선물에 네티즌들은 "박진영 이상형 너뿐이야 선물, 받은 여자 대체 누구?", "박진영 이상형, 어떤 스타일 여자일까?", "박진영 이상형 선물한 '너뿐이야', 귀여운 안무 하면서 부르는 그 노래", "박진영 이상형 얼마나 빠졌길래...너뿐이야 가사 애정 듬뿍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