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재테크비법'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재테크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승리는 3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자신만의 재테크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승리는 "대성이 형은 자산관리사가 2명인가 3명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미팅을 하더라. 이름처럼 대성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신의 자산 관리법에 대해 질문을 받자, "연예인은 자금이 있어야 활동이 가능하다. 그래서 지금 아카데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승리는 "저와 같은 꿈을 갖고 있는 후배들의 길을 터줄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 싶어서 시작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승리는 "최근에는 요식업으로 확장해 레스토랑 하나를 개업했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자신이 유지가 돼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며 "본인 라이프스타일이 힘들어지게 되면 그 모든 게 무너지게 된다"며 자신만의 재테크 비법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DJ김신영은 승리를 향해 "멤버들 중 돈을 빌려줘도 좋은 멤버는 누가 있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그는 주저 없이 대성이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또 DJ김신영이 "반대로 이 사람을 빌려주기 좀 그렇다는 인문을 누구인가"라고 묻자, 승리는 "탑 형은 빌려 주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이 쏠렸다.
승리는 "탑 형은 가구를 너무 좋아한다. 가구와 그림, 피규어, 인테리어를 너무 좋아해 그곳에 돈을 많이 쓴다. 앉지도 못하는 정말 비싼 의자를 이태리나 파리에서 직수입한다"며 "탑 형에게 돈을 빌려줬다가는 가구를 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승리 재테크비법 공개에 네티즌들은 "승리 재테크비법, 업체 두개나 운영", "승리 재테크비법, 대성이가 한수 위인듯", "승리 재테크비법, 사업하고 있네", "승리 재테크비법, 사업체 한두개 더 하면 회장님 소리 들을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