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사생팬'
공익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의 김희철이 사생팬에 고충을 토로했다.
김희철은 지난 8월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나한테 사생들이 붙어다닌다"며 "기분이 몹시 좋을 때인데 이걸 쿨하게 넘겨야 하는지 아니면 난리를 쳐야하는지, 내가 착해졌나보다"라고 덧붙이며 고민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사생팬은 좋아하는 연예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쫓아다니며 사생활을 캐내고 스토킹 하는 팬을 지칭한다. 김희철은 지난 2012년 7월 공익 근무를 이행하는 중에도 도 넘은 사생 팬들의 행동에 불편함을 토로한 바 있다.
김희철 사생팬 토로에 네티즌들은 "김희철 사생팬 힘든가보다", "김희철 사생팬, 그만해주길", "김희철 사생팬, 진정한 팬은 지켜봐주는 팬", "김희철 사생팬, 스타라면 그정도는 감내해야", "김희철 사생팬, 적당히 하자"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8월30일 오전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근무 소집해제를 명 받았다. 김희철은 2일 오후 MBC FM4U '신동의 심심타파'와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차례로 출연, 컴백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