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의 회식 사진이 공개됐다.
슈퍼주니어 동해는 8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TVXQ&Super Junior. A-nation 끝나고!! 연습생 시절부터 14년이라는 시간:) 역시 SM!! 끝난 거 같은데?? :)"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 시원 규현 강인 려욱이 술자리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각자 브이(V)를 그리거나 맥주잔을 들고 편안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들은 8월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에이네이션 공연에 참가한 뒤 뒤풀이를 가진 것. 이에 려욱은 동해가 올린 사진을 리트윗, "멋지다~! 달리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14년이라니 대박' '훈훈하다' '앞으로도 친형제처럼 쭉 가시길 바란다'는 등 호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