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만난다.
28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카라 멤버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과 박진영이 28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카라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지난 2011년 이후 약 2년만이며, 오는 9월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의 컴백 쇼케이스를 앞두고 소감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07년 출연이후 약 5년 만인 박진영의 '라디오스타' 출연에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와 DSP미디어의 이색 만남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그간 '라디오스타'에 나와 폭로한 박진영의 실체에 대해 그가 직접 해명할 지도 관심사다.
한편 카라와 박진영의 이색 만남이 공개될 '라디오스타' 녹화분은 오는 9월 4일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