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즈 센터에서 열린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핫스타들이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의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배우 겸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는 아뜰리에 베르사체의 2013 FW 컬렉션 룩을 선택했다. 그녀는 옆트임 처리된 네이비 블루 컬러 가운과 오른쪽 가슴 부분에 화려한 장식이 된 뷔스띠에를 착용,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또한 아뜰리에 베르사체의 포인티드 토 펌프스를 착용하며 룩을 마무리했다. 이 날 섹시한 성숙미로 무장한 셀레나 고메즈의 아뜰리에 베르사체 룩은 시상직장을 술렁이게 만들 정도로 완벽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미드 '글리'가 낳은 영스타 대런 크리스는 진보라색의 원버튼 피크 라펠 수트를 선택, 클래식한 베르사체 룩을 선보이며 댄디한 신사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또한 그는 마지막으로 베르사체의 블랙&화이트 포켓스퀘어를 꽂으며 룩을 완성했다.
한편, 올해 30회를 맞은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는 한 해동안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해 뮤지션들과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음악 축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