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비비프로그램이 국식품과학회 주최로 오는 29일 천안예술의전당 휴러클리조트에서 '2013 진생베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한국식품과학회의 제80차 정기학술대회 중 둘째 날에 열리는 특별 세션. '진생베리와 건강한 노후(Ginseng Berry & Healthy Aging)' 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 동안 흔히 알려진 인삼의 뿌리가 아닌 '열매'에 초점을 맞춰 국내외 연구자들이 새롭게 밝혀낸 진생베리의 다양한 효능과 가치가 소개될 예정이다. 올 초 다큐멘터리에도 소개되면서 주목 받고 있는 진생베리는 4년근 인삼일 때 일년 중 단 일주일간 얻을 수 있는 귀한 원료다. 인삼뿌리에 비해 사포닌이 2~3배나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에 항당뇨, 혈관질환 및 성기능개선, 비만 예방 등에 도움이 되 는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번 특별 심포지엄에서는 '진생베리 추출물의 노화 억제 및 장수 효과', '진생베리 추출물의 성기능 개선효과' 등을 주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롱고 박사, 시카고 의대 유안 박사를 비롯, 이화여자대학 의대 정우식 박사의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비비프로그램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연구 끝에 진생베리 유효성분 표준화 기술에 성공, 진생베리 추출물을 예진생 진생베리 명작수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