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표맥주 코로나(Corona)가 국내 최고 클럽으로 손꼽히는 '옥타곤'에서 30일(금) '코로나 파티'를 연다.
코로나는 '신나는 일탈(Unexpected Escape)'을 주제로 여는 이번 파티를 통해 클러버(Clubber)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 로고와 제품 이미지로 장식된 수영장과 주변의 '아쿠아 바(AQUA BAR)'에서 병 입구에 라임 조각을 끼운 코로나만의 독특한 음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파티를 위해 아시아 최고의 디제이(DJ) 디제이 쿠(DJ KOO)의 디제잉과 코로나 댄싱팀의 신나는 댄스 공연을 마련해 파티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레몬 향의 아로마가 발산되는 가운데 다양한 색과 질감을 이용한 레이저 쇼를 선보이는 등 클러버들에게 코로나의 느낌을 시각과 후각을 이용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파티에 참석한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 걸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린 후 코로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CoronaExtraKorea)에 링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코로나 파티에 참가하려면 소정의 클럽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며 입장객에게는 코로나 1병과 라임 조각을 제공한다.
코로나 관계자는 "코로나만의 젊고 열정적인 이미지를 담은 클럽 파티를 통해 여름 끝자락에서 즐거운 일탈의 시간을 갖고자 이번 파티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는 올 여름 가장 기억에 남는 휴가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는 병 입구에 레몬이나 라임을 끼워 마심으로써 특유의 상큼한 향을 더하고 탄산을 줄여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멕시코 대표맥주다. 선인장의 용설란을 발효시켜 제조한 술로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라임이나 레몬 조각을 병 입구에 끼워 마시는 음용법으로 한결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