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결혼'
배우 배수빈이 오는 9월 8살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배수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9월 14일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올해 30세 대학원생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 1부는 정진영이, 2부는 이광수가 맡는다.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축가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배수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신부와 6개월 만에 스피드로 결혼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예비신부와 처음 만나자마자 서로 첫눈에 반했고 처음 만나고 나서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할 정도로 애틋하다"며 "예비신부가 수수하고 차분하면서도 적극적인 성격이다. 하는 일을 잘 이해해준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배수빈은 MBC 드라마 '주몽'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동이', SBS '바람의 화원' '천사의 유혹' '찬란한 유산' '49일' 등 드라마와 '애자' '무서운 이야기' '26년' 등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배수빈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수빈 결혼, 만난지 6개월만에 초고속", "배수빈 결혼, 예비신부 성격 완전 적극적인듯", "배수빈 결혼,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배수빈 결혼, 얼마나 좋으면 결혼을 단기간에 마음먹나"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