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리세가 데뷔 후 첫 생일파티를 팬들과 함께했다.
19일 레이디스 코드 공식 SNS에는 멤버 리세의 생일파티 기념 인증샷이 공개되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16일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M아카데미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가졌다. 멤버 리세의 생일날이기도 한 이날 멤버들은 팬미팅 중간 리세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리세는 멤버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생일파티에 이어 리세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해 더욱더 감동어린 시간을 마련한 것.
특히 레이디스 코드는 이날 지난 6일 발표한 신곡 '헤이츄(Hate You)'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팬들에게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헤이츄'는 레이디스 코드의 두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으로 낙점되었던 곡으로 소속사측은 "멤버 주니의 다리 부상이 겹치면서 이번 신곡 '헤이츄'로는 특별한 활동은 없을 예정이다"라고 밝혀 아쉬움을 얻은 바 있었다.
멤버 리세는 "팬미팅에 와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준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조만간 새 앨범으로 팬여러분들을 찾아 뵐 계획이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현재 미니 2집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