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이 한강 시민공원에 사이클 복장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KBS2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 출연하는 임시완은 극 중 '연애 초보'인 정진국 역을 연기한다. 그런 임시완은 최근 진행된 촬영을 통해 수준급의 사이클 실력을 뽐낸 것. 특히 임시완은 몸에 딱 달라붙는 타이즈 의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보디라인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애를 기대해'의 한 관계자는 "임시완은 여러 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 임시완이 정진국만의 매력을 한껏 살려주고 있어 더욱 재미있게 그려질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시완 외에 최다니엘, 보아, 김지원 등이 출연하는 '연애를 기대해'는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정해욱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