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19일 오전 귀국했다.
지난 1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12일 인도양의 휴양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일주일간 달콤한 시간을 즐기고 돌아온 두 사람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병헌의 본가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다.
이병헌은 조만간 영화 '협녀 : 칼의 기억' 촬영에 돌입하며, 이민정은 차기작을 선정하고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