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갑각류 알레르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23)이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음을 고백했다.
이기광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갑각류 알레르기를 다루는 내용에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기광은 "어렸을 때부터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갑각류 알레르기에 반응하면 기도가 붓는 느낌이 나면서 호흡곤란이 오고 몸 전체가 간지럽다"며 증상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팬들도 제가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도시락 같은 것을 보내주실 때 제가 먹을 음식에는 해물이나 갑각류를 다 빼주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기광 갑각류 알레르기 고백에 네티즌들은 "이기광 갑각류 알레르기였네", "이기광 갑각류 알레르기 증상이 저정도?", "이기광 갑각류 알레르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나?", "이기광 갑각류 알레르기, 팬들 엄청 주의해서 보낼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