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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 새 MC '낙점' 원더걸스 개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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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아리랑TV'

걸그룹 원더걸스의 혜림(21)이 아리랑TV K팝 프로그램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아리랑TV는 19일 혜림이 오는 26일부터 전임 진행자인 비투비의 프니엘에 이어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K팝의 역사를 소개하는 '본 투 더 록 더 MIC(Born to the Rock the MIC)' 등의 새 코너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본 투더 록 더 MIC'는 매주 한 명의 가수, 혹은 팀을 선정해 이들의 음악 여정을 돌아보는 코너다. 혜림은 직접 노래를 골라 라이브 연주에 맞춰 들려줄 예정이다.

또 걸그룹 스카프의 타샤는 K팝의 다양한 안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혜림과 그룹 엘씨나인(LC9)의 이든이 상황극으로 K팝 차트를 소개하는 '핫 20 플레이리스트', 가요계의 이슈를 짚어보는 'K팝 A to Z' 등도 전파를 탄다.

혜림 아리랑TV 새 MC 소식에 네티즌들은 "원걸 혜림은 아리랑TV로", "혜림 아리랑TV MC 의외", "혜림 아리랑TV서 엄친딸 진수 보여줄 듯", "혜림 아리랑TV, 원더걸스 멤버들 개별 활동 본격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