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마을변호사를 더욱 간편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마을변호사 제도 관련 특별페이지(http://campaign.naver.com/livetogether02)를 오픈하고, 지식iN 서비스를 통해서도 마을변호사 법률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을변호사' 는 지난 6월 5일부터 대한변호사협회, 법무부, 안전행정부가 공동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는 법률 복지 향상 방안으로, 도서?산간벽지 등 무변촌(변호사가 없는 마을)에 담당 변호사를 연계해 주민들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네이버는 특별페이지를 통해 ▲ 마을변호사 도입 취지 등 제도 소개 ▲ 웹툰을 활용한 상담 사례 안내 ▲ 지역별 마을변호사 검색 ▲ 지식iN 마을변호사 상담 방법 등 마을 변호사 제도 및 활용방법에 대한 제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네이버는 마을변호사를 통해 상담 가능한 사례를 웹툰으로 구성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손쉬운 이해를 도모하고 법률상담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좁혔다. 또한, 이용자들이 지역별 마을변호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메뉴를 마련하고, 지식iN 서비스와 연계하여 해당 지역에 법률 질문을 바로 올릴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마을변호사 제도에 대해 보다 다양한 내용을 손쉽게 확인하고, 기존 전화, 팩스, 이메일 외에 지식iN 서비스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네이버는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이용자들과 마을변호사를 더욱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해왔으며, 이번 특별페이지와 지식iN 마을변호사 상담을 통해 이용자들이 마을변호사 제도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을변호사 뿐 아니라 추후 이용자들의 실생활에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 등을 관련 기관, 단체 등과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