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무릎부상'
아기병사 박형식이 무릎부상을 딛고 이기자부대 훈련을 완수했다.
박형식은 8월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무릎부상을 입고, 다리를 절면서도 산악뜀걸음 훈련을 완수했다.
박형식은 무박4일 훈련을 받으며 무릎 부상을 입었던 상황. 하지만 박형식은 압박 붕대와 파스로 의무 진료를 받은 뒤 다리를 크게 절면서도 마지막 훈련인 뜀걸음에 임했다.
박형식은 "무릎이 안좋으니 울컥하는게 있었다. 같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계속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이 악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짜 사나이' 여섯 멤버들이 이기자부대에서 진행된 무박 훈련 마지막날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형식 무릎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형식 무릎부상, 심한 건 아니죠", "박형식 무릎부상, 의가사제대 안돼요", "박형식 무릎부상, 뭉클했다", "박형식 무릎부상, 예능인가 리얼인가", "박형식 무릎부상, 김수로 어깨 수준의 부상 아니길"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