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 POLE)'이 지난 17일 부산 롯데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전속모델 빅토리아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빅토리아는 이날 30도가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를 띄며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시원하게 만들었다. 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블루 컬러와 상큼한 민트 컬러로 배색 포인트를 준 센터폴의 '아그네스' 방풍자켓과 화이트 컬러의 메쉬 소재 센터폴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한 여름 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해 보이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센터폴의 이번 빅토리아 팬사인회는 부산의 주요 상권 내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진행되어 부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빅토리아는 최근 신곡 발표와 함께 각종 TV프로그램 출연 등 바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피곤한 기색 없이 참가자 한 명 한 명에게 친절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날 사인회 현장에 참여한 최명석씨는 "빅토리아를 부산에서 직접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시종일관 웃는 모습의 빅토리아에 반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센터폴 윤재익 총괄이사는 "이번 센터폴의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입점은 수도권뿐만 아닌 지역 주요 상권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센터폴은 전국적으로 백화점 유통망을 확대해 젊은 소비자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센터폴은 오는 8월 말 전속모델 원빈과 빅토리아가 함께한 2013년 FW 화보를 홈페이지 및 전국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