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자동차업체 피아트가 올해초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선보인 '500 카티바(Cattiva)' 양산형 모델을 최근 공개했다고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가 보도했다.
피아트 '500T'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한 500 카티바는 갈색 외관에 천장을 검정색으로 포인트를 뒀다. 실내는 무광 검정색의 계기판과 은색 스티치로 장식한 스티어링 휠, 시프트 노브 등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엔진출력은 1.4ℓ 4기통 터보차저 멀티에어(Multiair)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35마력을 낸다. 작은 차체에 비해 강한 힘을 발휘한다.
미국 판매가격은 기본형 1만8천350달러(2천52만원)으로 책정됐고 옵션사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지피코리아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오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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