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점검과 함께 MMORPG '힐링온라인'이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주)더파이브인터렉티브 '힐링온라인'은 캠프서버 오픈과 함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14일 정식 상용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에 접속자가 동시에 몰려 접속이 불안정해지고 서버접속이 폭주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힐링온라인'은 '페리에', '카레스', '오드' 3개의 국가가 가족 중심의 길드를 구성하여 끊임없이 대립하며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중세 유럽 판타지 MMORPG이다.
특히 가족 시스템이 대표적 콘텐츠로, 관련 이벤트 던전 및 가족물자수령, 가족전 등 다양한 시스템을 준비했다. 정식 상용화에서는 기존에 오픈되지 않았던 힐링포인트샵이 오픈되어 게임에서 획득 가능한 힐링포인트를 사용해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5일 광복절 기념 깜짝 퍼포먼스로 24시에 운영자가 게임 내 시스템 메시지로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힐링온라인 운영팀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중입니다. 함께해요!"라는 메시지를 공지 했다.
이에 롤 점검과 함께 '힐링온라인'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현재 많은 게이머들이 '힐링온라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더파이브인터렉티브 관계자는 "기존에 유저분들께서 요청해주셨던 사항들을 수정하고,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더 재미있는 이벤트와 유저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링온라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ho.webgam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