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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추신수 출루율 4할1푼1리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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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31)가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볼넷 2개를 얻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각)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이같은 성적을 기록했다.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연장 11회 결승 2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전날 휴식 차원에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1회 볼넷을 얻어 1루에 나간 추신수는 3회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 두번째 볼넷을 얻은 뒤 8회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4리로 약간 올랐고, 출루율은 4할1푼1리가 됐다. 신시내티는 밀워키를 2대1로 누르고 5연승을 거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