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연기 소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자신의 첫 드라마 도전작 '해피 로즈데이'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소희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피 로즈데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피 로즈데이' 대본 모습이 담겨 있다. 대본 표지에는 분홍색 색조의 꽃 그림과 함께 오른쪽 상단에 '안소희 귀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앞서 소희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HAPPY 로즈데이'에서 어머니가 운영하는 꽃집에서 일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는 연기자 지망생 아름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부터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특히 몸이 아프던 어머니의 죽음 이후 장례식장에서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슬픈 눈물을 쏟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단편드라마 'HAPPY 로즈데이'는 소희, 정웅인, 소유진이 출연해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부부의 사랑과 불륜, 이별과 결혼생활의 의미를 다룬 작품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