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5월 8일 '행복동행' 기자 간담회에서 최고의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고객과 함께 하는 행복'과 생태계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사회와 함께 하는 동행'의 실행 계획을 발표한 지 100일을 맞았다.
SK텔레콤의 '행복동행' 프로그램은 과학기술과 ICT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등 사회의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
SK텔레콤은 '고객과 함께 하는 행복'을 위해 기존 보조금 위주의 가입자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신규 요금제 및 장기 가입고객 우대정책을 잇따라 발표하며, 국내 통신업계에 한 단계 진화된 상품과 서비스 혁신을 불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베이비붐 세대 ICT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Bravo! Restart 프로그램',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4300 명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워킹맘을 위한 4시간 근무제 도입 등을 시행했다.
SK텔레콤은 올 하반기에도 '행복동행'을 경영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가치를 제고하고 사회와의 동반성장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을 위한 선행형 융합사업 투자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행복동행 기자간담회에서 ICT와 결합되는 헬스케어 및 B2B, R&D 등 선행형 융합사업에 3년간 총 1.2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