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친오빠'
배우 배두나가 친오빠이자 CF감독인 배두한과 함께 의류 브랜드 모델로 나섰다.
13일 공개된 일본 SPA 브랜드 '유니클로'의 CF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두나-두한 남매의 촬영 모습과 짧은 인터뷰가 담겨 있다.
영상에서 배두나는 친오빠와 함께하는 촬영에 신이 난 듯 춤을 추고 연신 행복한 웃음을 터뜨리며 미소를 잃지 않았다. 배두한 역시 동생의 애교가 귀여운 듯 흐뭇하게 바라봤다.
또한 꼭 닮은 외모의 배두나-배두한 남매는 군살 없이 매끈하게 빠진 몸매로 남다른 옷 태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배두나는 "그동안 여러 활동을 했지만 친오빠와 모델로 서보는 건 처음이다 너무 재밌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배두나 친오빠 동반CF에 네티즌들은 "배두나 친오빠 훈남", "배두나 친오빠 은근 닮았다", "배두나 친오빠 CF 감동이었네", "배두나 친오빠 우월유전자 가족", "배두나 친오빠 늘씬 기럭지 최고"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의 SF영화 '주피터 어센딩(Jupiter Ascending)'에 캐스팅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