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성형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MBC퀸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 26회에는 성형 부작용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힐링 라이프 멘토로 활약 중인 노현희가 출연해 성형 중독으로 빠지지 않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크 도중 MC주영훈이 MC박은지에게 요즘도 성형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은근슬쩍 물어보자, 박은지는 "오래전 두 곳 정도 손을 댄 이후 성형을 끊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이제 나는 자연미인, 아니 자연스러워진 미인이다"라며 자칫 민감할 수 있는 부분에도 유머러스하게 답했다.
노현희는 성형을 하기 전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며 "친구 따라서, 유행을 따라서 수술하는 것은 금해야 한다. 그리고 수술을 담당하는 의사가 누구인지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충고했다.
방송은 15일 오후 2시, 오후 11시.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