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멤버 대현이 SNS를 통해 팬들에게 안부인사와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BADMAN'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Badman'으로 활동 중인 B.A.P 멤버 대현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깜짝 안부 인사를 전했다. '날씨가 굉장히 덥네요. 다들 더위 조심해요, Baby~!!'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한 것. 대현의 이 안부인사는 눈 깜빡 할 사이에 7500회가 넘는 리트윗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대현은 깃 부분에 장식이 있는 화이트 컬러의 셔츠를 입고 단추를 두어 개쯤 풀어 센스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앞머리에 애교 있게 꽂은 헤어핀은 성숙 해 보이는 패션 중에도 개구진 소년을 연상케 했다. 특히 대현은 매력적인 눈 밑 애교점을 돋보이게 하는 은은한 미소까지 더하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뿐 아니라 대현은 최근 6개월 여 만에 'Badman'으로 국내 활동을 재개하면서, 유독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며 기다리는 팬들에게 SNS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꾸준히 전하며 '팬 바보'다운 면모로 관심을 모아온 바 있다. 팬들은 연이은 대현의 깜짝 안부 인사에 '대현이 덕분에 더위도 잊어 버리겠네', '진짜 오빠가 나한테 말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등의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B.A.P는 타이틀곡 'Badman'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오는 8월 17일과 18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앙코르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를 통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