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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다시다 조개-멸치 추가 출시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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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다시다가 8월 다시다 명품골드 '국내산 조개'와 '남해산 멸치' 2종을 출시, 라인업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올해로 출시 38주년을 맞이한 다시다가 복합조미료 시장의 82.9%(2013년 상반기, 닐슨데이터 기준)를 차지하며, 국내 복합조미료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라인업이 구축된 '다시다 명품골드'는 프리미엄 조미료 시장의 성장에 따라 다시다 골드 사용층의 품질 강화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출시했다. 한우함량을 25% 강화하고, 신안 천일염을 사용하여 더욱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라는 설명.

새롭게 출시한 '다시다 명품골드 국내산 조개'는 기존 제품에 비해 국내산 조개가 27% 들어가 있다. 또한 국내산 굴, 새우, 다시마 등 각종 해산물과 마늘, 청양고추 등 야채가 골고루 들어있다. '다시다 명품골드 남해산 멸치'는 멸치에 마늘, 양파 등 각종 야채와 양념을 넣었다.

'다시다 명품골드 남해산 멸치'는 각종 국이나 찌개에 칼칼한 멸치 맛을 낼 때, 또는 조림, 볶음, 부침, 튀김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용량은 96g(스틱), 100g, 300g 이며 각각 2,550원, 1,650원, 4,650원이다. 또한 '다시다 명품골드 국내산 조개'는 해물 칼국수, 해물탕, 순두부 찌게 등 각종 국물에 조개 맛이 필요할 때 및 각종 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용량은 96g(스틱), 300g 이다. 각각 2,250원, 4,650원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