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디지털출판팀은 포털사이트 Daum 아고라의 광복절 기념 모금 캠페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해'를 통해 '독도 바로 알리기' 캠페인 기금 모금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주)미래엔은 지난 달 올바른 독도 교육을 위한 전자책 <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를 출간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에 후원하는 '독도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Daum 아고라 희망해를 통해 네티즌 서명 운동을 실시하여 글 게시 이후 2일 만에 목표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Daum 아고라의 광복절 기념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기금 모금을 진행하는 것이다.
광복절 기념 모금 캠페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해'의 '독도 바로 알리기' 캠페인 기부 방법은 사이트(http://hope.daum.net/campaign/korea2013.daum)내에서 결제 기부 외에도 희망 댓글 달기, SNS를 통한 페이지 공유 등으로 참여 가능하다. 네티즌들의 성원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에 전달되어 독도가 바르게 표시된 세계지도와 한국역사가 담긴 엽서 제작 및 활동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속적으로 '독도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는 ㈜미래엔의 디지털출판팀 장인선 팀장은 "독도 바로 알리기의 일환으로 전자책 <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의 중국어 버전을 출간하여 오는 8월 28일에 개최되는 '2013 북경국제도서전' 한국전자출판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전자책 <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는 한국어 콘텐츠로서는 유일하게 중국어로 번역, 전시되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역사를 알리고 올바른 독도 교육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