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자작곡 '1-4-3(I Love You)'로 솔로 활동을 이어간다.
'1-4-3(I Love You)'은 헨리가 결성한 작곡팀 노이즈뱅크가 만든 밝고 신나는 일렉트로 팝곡이다. 한국어가 서툰 남자가 한국 여자를 좋아하며 겪는 문화적인 차이나 언어의 차이를 재미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사랑해'라는 숫자 암호가 영어로는 1-4-3, 한국어로는 4-8-6으로 쓰이는 것처럼 같은 뜻도 다르게 표현하는 상황을 재치있게 그려냈다. 여기에 에프엑스 엠버가 피처링 참여, 솔로 활동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3(I Love You)'은 23일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