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2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금나와라 뚝딱'의 시청률은 17.3%, '스캔들'의 시청률은 15.8%였다. SBS '원더풀마마'는 7.4%, '결혼의 여신'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아이유, 조정석, 이미숙, 손태영, 고두심, 유인나 등이 출연한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